다한증 · 부위별 다한증
유독 심한 부위별 땀, 자율신경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땀은 몸의 온도를 조절하는 냉각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덥지 않은 상황에서도 특정 부위에 땀이 줄줄 흐른다면, 땀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과부하가 걸렸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왜 유독 특정 부위에만 땀이 많을까요
땀 분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에 의해 결정됩니다. 긴장, 스트레스, 불안 상황에서 활성화되는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땀 분비가 촉진되고, 몸을 회복시키고 땀을 갈무리하는 부교감신경의 힘이 약해지면 땀이 잘 조절되지 않습니다. 다한증이 있는 분들은 대개 교감신경이 예민해져 있어 몸이 평상시에도 긴장 상태로 인식해 특정 부위에 과도한 땀을 내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위별 다한증의 특징
| 부위 | 주요 증상 | 한의학적 관점 |
|---|---|---|
| 수족다한증 | 긴장하면 손발이 젖고 차가워짐 | 심장 열로 인한 자극형, 또는 소화기 약화로 인한 순환 조절력 저하형 |
| 두한증(안면) | 식사 중이나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에 땀이 폭발적으로 남 | 하체는 차고 상체로만 열이 몰리는 상태, 또는 양기 부족 |
| 액한증(겨드랑이) | 옷에 땀자국과 냄새 고민 |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형, 또는 노폐물 축적으로 인한 습열형 |
| 음한증(사타구니) | 사타구니 주변이 늘 축축함 | 하복부에 열과 습기가 찬 상태, 또는 양기 부족으로 인한 냉증 |
땀만 막는 치료의 한계
보톡스나 교감신경 차단술은 즉각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땀이 다른 부위로 옮겨가는 보상성 다한증이나 입마름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천으뜸한의원은 자율신경이 예민해진 원인 자체를 체질별로 살펴 처방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한방에서 접근하는 방식
스트레스로 달궈진 심장의 열을 내려 긴장도를 낮추고, 몸속 노폐물인 습열을 줄여 끈적하고 냄새나는 땀을 조절하며, 기력이 약해져 땀구멍을 조절하는 힘이 떨어진 경우 기운을 북돋아 땀을 갈무리하는 방향으로 체질별 한약을 처방합니다. 다한증은 불면, 만성피로, 소화불량 같은 자율신경 실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동반 증상도 함께 살펴 처방을 구성합니다.
일상에서 함께 관리하면 좋은 습관
-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는 몸의 습열을 높여 다한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줄여주세요
-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땀 분비를 촉진하니 섭취를 주의해주세요
- 홍삼이나 인삼 등은 상체 열감을 높여 두한증을 심화시킬 수 있어 상담 후 복용해주세요
- 명상이나 규칙적인 운동으로 자율신경 안정을 도와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왜 유독 특정 부위에만 땀이 많이 나나요?
땀 분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으로 조절되는데, 다한증이 있는 분들은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져 뇌가 평상시에도 긴장 상태로 인식해 특정 부위에 땀을 과도하게 내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톡스나 교감신경 차단술과 한방 치료는 어떻게 다른가요?
보톡스나 교감신경 차단술은 즉각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땀이 다른 부위로 옮겨가는 보상성 다한증이나 입마름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방 치료는 자율신경이 예민해진 원인 자체를 체질별로 다스리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부위별로 원인이 다른가요?
네, 한의학에서는 수족다한증은 심장의 열이나 소화기 약화, 두한증은 상체로 몰린 열, 액한증은 정서적 스트레스나 습열, 음한증은 하복부의 습열이나 냉증 등 부위마다 다른 원인으로 접근합니다.
부위별 다한증이 신경 쓰이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032-681-7770